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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Lyrics

鳥たちが飛び立ってくよ 高い空へと
(새들이 하늘을 날아올라가 드높은 하늘로)

僕等もいつかあんなふうに飛べるだろうか.
(우리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날 수 있을까)
家に歸るときにも「じゃあな」と言って別れた
(집에 돌아갈때도 [그럼!] 하고 헤어졌지)

明日また會う約束なんてすることなく
(내일 또 만나자는 약속 따위 한적도 없이)

綠の風が吹いてる丘で 笑顔の先の夕日に
(푸른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너의 웃는 얼굴 앞에 펼쳐지는 석양에)

こわれそうなやさしさ そっと抱えて
(부서질 듯한 상냥함을 살포시 껴안고서)

きっと なぜ生まれたの?
(왜 태어났는지?)

なぜ出會ったの?
(왜 만났는지?)

理由(わけ)はあったとしても
(그 이유는 반드시 있다 해도)

同じ季節の中で今君と生きている
(같은 계절 속에서 지금 너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

キャッチボ-ルよくしていた河原のグランド
(캣치볼을 자주 했었던 강가 모래밭의 운동장)
むかし買って貰ったあのグロ-ブはどこ?
(옛날에 사주었던 그 글러브는 어디로 갔을까?)

石ころを拾った向う岸へ投げた
(돌맹이를 주워선 반대편 강가에 던졌어)

君はなんにも答えなくても分かる氣がした
(너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아는 듯한 기분이 들었지)

ささいなことで搖れうごいては 溜息をつくけれど
(아주 작은 일에도 동요하며 마음이 흔들리고는 한숨을 내쉬지만)

賴りない瞳でも光は見える
(어쩐지 불안한 그 눈에서도 희망이 보여)

きっと僕は誰だろう?
(나는 누구인지?)

君は誰だろう?
(너는 누구인지?)
それは關係なくて
(그런건 꼭 관계 없이)

同じ大空の下今君と生きている
(같은 넓은 하늘 아래 지금 너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

綠の風が吹いてる丘で 笑顔の先の夕日に
(푸른 바람이 부는 언덕에서 너의 웃는 얼굴 앞에 펼쳐지는 석양에)

こわれそうなやさしさ そっと抱えて
(부서질 듯한 상냥함을 살포시 껴안고서)

きっと なぜ生まれたの?
(왜 태어났는지?)

なぜ出會ったの?
(왜 만났는지?)

理由(わけ)はあったとしても
(그 이유는 반드시 있다 해도)

同じ季節の中で今君と生きている
(같은 계절 속에서 지금 너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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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lbum (1997)